To Share To Serve To Succeed


 

전도(傳道)·수업(授業)·해혹(解惑)의 진정한 의미, 빈곤과 질병이 없는 세상을 향한 위대한 비전 — 회장님, Total Swiss와 파트너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경영 그룹의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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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total swiss korea 의 청사진

<문장출처: https://www.totalswiss.com.tw/d2.php?id=986>

이렇게 많은 오랜 친구들과 새로운 친구들이 타이베이 현장은 물론, 각 지사와 약국, 세계 각국의 거점에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심지어 하얼빈과 옌지에서, 또 한밤중인 미국에서까지 온라인으로 연결해 함께해 주신 파트너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약국을 지키느라 자리를 비울 수 없었던 분들도 계시고, 시차 때문에 늦은 시간이나 새벽에 참여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이 소중한 시간을 우리와 함께하기로 선택해 주셨습니다. 바로 이러한 마음과 헌신이 우리 사업을 움직이는 가장 핵심적인 원동력입니다.

오늘은 이 뜻깊은 자리를 통해 우리 회사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산업, 그리고 우리 모두의 소중한 건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우리가 함께 손잡고 만들어갈 미래의 비전과 청사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직접판매협회 이사장직을 맡게 된 책임과 그 의미

먼저, 직접판매협회 이사장직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산업 환경이 이렇게 어려워지고 업계 전체가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 중책을 맡는 것이 결코 내키지 않았고,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이미 본업만으로도 매우 바쁩니다. 연구개발과 그룹 경영 업무만으로도 대부분의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결국 이 자리를 맡기로 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책임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면, 우리는 그 책임을 기꺼이 짊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직함이 아니라, 결코 가볍지 않은 사명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밖으로 나가는 순간, 더 이상 자신이나 우리 회사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곧 대만 직접판매 산업 전체를 대표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저곳이 바로 협회 이사장의 회사다.", "저 사람이 바로 협회 이사장의 회원이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의 위치와 책임은 이제 이전과는 다릅니다. 여러분은 이 업계를 대표하는 모범이자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잘하면 모두가 엄지를 치켜세우며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그러나 잘못하면 순식간에 모든 비난이 집중되는 대상이 되고, 업계의 화살을 한 몸에 받는 표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8월 1일부터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리는 동시에, 하나의 원칙으로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외출할 때는 언제나 단정하고 품위 있는 복장을 갖춰 주시기 바랍니다.

반바지나 슬리퍼 차림으로 시장에 가듯 밖을 다니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외모와 복장은 곧 우리 산업의 이미지를 높일 수도,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비싼 옷을 입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최소한 단정하고 깔끔하며 품위 있는 모습이면 충분합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가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단정한 복장은 단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자동차를 두 달 동안 세차하지 않으면 운전하는 사람도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깨끗하게 세차된 차에 올라타면 기분마저 한결 좋아집니다.

옷은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환경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 이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품격 있는 직접판매인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산업이 직면한 위기와 새로운 기회

다음으로, 여러분께 매우 우려스러운 한 가지 수치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대만의 직접판매 산업은 빠른 속도로 위축되고 있습니다.

직접판매업 종사자 수는 과거 380만 명 이상이었지만, 재작년에는 358만 명으로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332만 명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재작년과 비교해 단 1년 만에 무려 26만 명이 이 업계를 떠난 것입니다. 시장 매출 역시 재작년 1,055억 대만달러에서 지난해 986억 대만달러로 감소하며, 단 1년 사이에 69억 대만달러가 사라졌습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현상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료를 보더라도 현재 직접판매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14.2%에 불과합니다. 과거 17~18% 수준이었던 비중이 이제는 14%대로 떨어졌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바로 우리 직접판매 산업이 지금 매우 엄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위기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는 더 넓은 시야와 더 긴 안목을 가져야 합니다. 왜 굳이 14.2% 안에서만 사람을 찾으려 해야 합니까? 왜 바다에서 물고기를 찾지 않고, 말라가는 개울에서 서로 빼앗으려 경쟁해야 합니까?

우리의 시선은 나머지 86%를 향해야 합니다. 아직 직접판매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 속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합니다.

또한 제가 이제 직접판매협회 이사장이라는 책임을 맡게 된 만큼,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한 가지를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다른 회사의 회원을 빼오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행동은 저 개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산업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상대방이 원래 회사를 떠나 이 업계를 6개월이나 1년 이상 떠나 있었다면, 다시 업계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것은 다른 회사의 사람을 빼오는 것이 아니라, 업계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에서 잘 활동하고 있는 사람을 데려오는 것이 자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는 사람은 대체로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사람을 영입하면 이전 조직의 문화와 방식을 그대로 가져와 여러분의 조직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들을 변화시키기보다 오히려 그들이 여러분의 조직 문화를 흔들고, 심지어 팀원들까지 데리고 떠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스스로를 바르게 지키고 정도(正道)를 걸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빼오는 데 힘을 쏟기보다, 자신의 조직과 파트너를 성실히 육성하고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야 할 올바른 길입니다.

 

직접판매의 진정한 본질은 가치를 전하고, 지식을 나누며, 의문을 해결하는 데 있다

저는 늘 우리가 하는 일은 미국에서 시작된 직접판매와는 다르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직접판매라고 하면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 것도 결국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업계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전할 전(傳)'이라는 한 글자에 있습니다.

'전할 전(傳)'은 중화문화에서 매우 아름다운 의미를 지닌 글자입니다. 그것은 전승(傳承)이며, 전수(傳授)입니다. 우리 업계에서는 모든 스폰서가 단순한 추천인이 아니라, 한 사람의 '스승'이자 '선생님'이 되어야 합니다.

당나라의 문장가 한유(韓愈)는 「사설(師說)」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스승이란 도(道)를 전하고(傳道), 학문을 가르치며(授業), 의문을 해결해 주는(解惑) 사람이다." 우리가 하는 직접판매의 본질도 바로 이 세 가지에 있습니다.

첫째, 전도(傳道)입니다.

무엇을 전해야 할까요? 바로 건강의 길, 그리고 올바른 양생(養生)의 길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는 것입니다. 단순히 60~7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100세는 병상에 누워 지내는 100세가 아닙니다. 스스로 일상을 영위하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건강한 100세'여야 합니다.

둘째는 수업(授業)입니다.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일은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손을 잡고 하나하나 직접 가르쳐야 합니다. 단순히 가입신청서만 작성해 주고 끝내서는 안 됩니다. 함께 작성하면서 "여기에는 이름을 쓰고, 이 칸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적습니다."라고 하나하나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이 직접 한 번 해보고, 다음에는 또 다른 사람에게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제품을 한 잔 타서 건네주는 것은 단순한 체험입니다. 그러나 함께 직접 제품을 타보도록 이끌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수업(授業)입니다.

은행 계좌를 개설하거나 보험회사에서 계약을 체결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담당자가 옆에서 서류 작성과 서명, 도장까지 하나하나 안내해 주지 않습니까? 우리가 사업을 한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가르치고 함께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셋째는 해혹(解惑)입니다.

여러분의 파트너는 반드시 다양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왜 제품을 먹었더니 얼굴이 붉어지나요?" "왜 제 조직에는 다섯 명이 있는데 보너스는 이것밖에 안 되나요?" 이러한 질문에 여러분이 즉시, 그리고 정확하게 답해 줄 수 있다면, 그들은 여러분을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신뢰는 곧 이 사업에 대한 신뢰로 이어집니다.

이 세 가지를 제대로 실천한다면, 여러분은 훌륭한 스승이 될 것이며, 여러분의 사업도 자연스럽게 성공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에서 들어온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 중화문화의 교육 철학과 가장 잘 어우러지는 방식입니다.

식품안전 위기, 독성 식용유 사건과 벤조피렌

최근 많은 분들이 이른바 '독성 식용유 사건' 때문에 큰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신문에서도 크게 보도되면서 마치 대두 샐러드유만 먹어도 암에 걸리는 것처럼 받아들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여러분, 너무 지나치게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발암물질은 이름도 다소 생소한 '벤조피렌(Benzo[a]pyrene)'입니다.

여러분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바비큐, 특히 겉이 검게 탈 정도로 구운 고기에는 이번에 문제가 된 식용유보다 훨씬 많은 양의 벤조피렌이 들어 있습니다. 소시지나 햄, 훈제육과 같은 가공육에도 벤조피렌 함량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왜 한국 사람들은 바비큐를 많이 먹는데도 암 발생률이 크게 높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그들만의 생활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고기를 먹을 때 매실 음료와 비슷한 음료를 함께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음료는 벤조피렌의 분해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식용유를 지나치게 두려워하기보다는, 오히려 지나치게 탄 고기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또한 대두 샐러드유 자체가 나쁜 기름인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기름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대두는 미국이나 브라질에서 벌크선으로 운송되는데, 운송 과정에서 습기를 머금게 됩니다. 따라서 기름을 짜기 전에 먼저 건조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일부 공장에서는 150~180℃의 고온으로 건조하는데, 이 과정에서 철판 가까이에 있는 대두가 타면서 벤조피렌이 생성됩니다.

원칙적으로는 이렇게 탄 대두의 비율이 1%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 업체는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이 기준을 5%까지 완화했고, 바로 그것이 이번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올바른 건강 상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좋은 기름이란 무엇일까요? 제품 자체만으로 좋고 나쁨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 상태와 필요에 따라 달라집니다. 심혈관 건강이 좋지 않거나 혈관이 좁아져 있는 사람에게는 다가불포화지방산이 좋은 기름이 될 수 있습니다.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우리 몸과 뇌에 에너지가 필요하거나 호르몬 생성과 세포막 구성에 필요한 경우에는 포화지방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배워야 할 것은 올바른 영양학입니다. 그래야 인터넷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근거 없는 주장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TSMC에게 배우는 혁신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

다음으로, 우리 그룹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매우 뛰어난 기술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TSMC는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TSMC가 어떻게 3나노, 5나노와 같은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을까요? 그 비결은 바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라는 비밀 무기에 있습니다.

TSMC는 연구개발 과정에서 수만 장의 웨이퍼가 돌아가는 실제 생산라인에서 바로 실험하지 않습니다. 만약 실험이 실패하면 수억 대만달러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TSMC는 매우 현명한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실제 생산라인과 똑같은 '가상 생산라인', 즉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 것입니다.

이 가상 환경에서 수없이 많은 실험을 하고, 실패를 반복하며, 문제를 개선합니다. 그리고 가상 생산라인에서 모든 공정이 안정적으로 검증되면, 그 결과를 실제 생산라인에 그대로 적용합니다. 이것이 바로 웨이저자(魏哲家, C.C. Wei) CEO가 이끄는 TSMC가 구축한 핵심 기술이며, TSMC를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으로 만든 성공의 중요한 비결입니다.

이 사례를 보면서 저는 한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기술을 사람에게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는 특허를 출원했고, 우리만의 '인체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인체 디지털 트윈'이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하면, 가상 세계 속에 실제의 당신과 거의 동일한 '또 하나의 나'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어떻게 구현될까요? 먼저 여러분의 혈액검사 결과와 유전자검사 결과를 활용합니다. 유전자검사는 저희가 직접 진행하며, 입안의 구강 점막을 가볍게 채취하는 것만으로 가능합니다. 여기에 건강보험 관련 의료 데이터는 물론, 뇌파, 심박수, 신진대사 속도와 같은 다양한 생체정보까지 강력한 AI 시스템에 입력합니다.

그러면 AI가 이 모든 데이터를 종합해 컴퓨터 속에 여러분의 디지털 버전, 즉 '디지털로 구현된 또 하나의 나'를 만들어 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만들어진 인체 디지털 트윈은 어떤 도움이 될까요?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요즘 보이스피싱 조직은 매우 정교해져서, 자녀의 목소리와 얼굴까지 AI로 복제해 돈을 요구하는 사기를 벌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다른 사람들은 목소리와 영상을 복제할 수 있다면, 우리는 왜 '나 자신 전체를 디지털로 복제'할 수 없겠습니까? 인체 디지털 트윈이 구축되면, 여러분은 자신의 디지털 트윈에게 이렇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1년 후 제 건강 상태는 어떻게 될까요?"

AI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한 뒤 이렇게 답할 수 있습니다.

"현재 추세라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다시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럼 5년 후에는요?"

AI는 다시 예측을 수행한 뒤 이렇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현재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이 계속된다면, 5년 후에는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골다공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때 여러분이 이렇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러면 디지털 트윈이 이렇게 조언해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음식은 피하고, 어떤 음식은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나아가 식사할 때 음식 사진을 찍어 보내면 AI가 분석하여 이렇게 안내해 줄 수도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음식은 드셔도 좋지만, 오른쪽에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즉, 마치 24시간 언제나 곁에서 건강을 관리해 주는 개인 건강관리사처럼, 여러분에게 맞는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입니다.

의학의 난제를 해결하고, 기존의 더블 블라인드 임상시험을 대체하는 새로운 가능성

더욱 중요한 의미는, 이 기술이 의학계가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하나의 어려운 난제를 해결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새로운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블 블라인드 임상시험을 반드시 거쳐야 했습니다. 즉, 질환이 있는 임상시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실제 약을 투여하고 다른 그룹에는 효과가 없는 위약(플라시보)을 투여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한 연구 설계이지만, 저는 늘 한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위약을 투여받는 참가자들은 그 기간 동안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치료가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연구를 위해 누군가는 이러한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이 늘 마음 한편에 무겁게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디지털 트윈이라는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이제는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먼저 실험하지 않고도, 컴퓨터 속에 구현된 '디지털 버전의 당신'을 활용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트윈에게 우리 제품을 한 달, 또는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한 상황을 가정해 시뮬레이션하면, 그 결과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AI가 분석하여 예측해 줍니다.

만약 그 결과가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난다면, 사람들은 그 제품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만약 다섯 번만 사용해도 열 살은 더 젊어진다는 결과가 나온다면, 누구나 한 번쯤 사용해 보고 싶어 하지 않겠습니까?"

이 기술이 실현된다면, 더 이상 누구도 희생시키지 않고도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입니다. 이는 인류의 의학과 헬스케어 분야에 매우 큰 가치를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이며, 우리 그룹은 이러한 미래를 향해 한발 앞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 상장 그룹으로 도약하다

저는 늘 한 가지를 고민해 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여러분이 이 사업을 잠시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함께하고, 나아가 자녀와 후손에게까지 이어갈 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 수 있을까? 바로 이것이 제가 말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입니다.

여러분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업을 크게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프로모션을 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매출은 얼마든지 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오래도록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흔들림 없이 지속되도록 만드는 것, 그것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저의 소망은 언젠가 제가 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이 회사가 계속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여러분의 자녀와 후손들이 이 사업을 이어받아 계속 성장하고 그 결실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상장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장기업은 일반 투자자와 시장의 감시를 받으며, 국가의 엄격한 법규와 규제를 준수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상장기업의 CEO나 회장이 되면 화려하고 멋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만큼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조금만 방심해도 법규를 위반하거나 규제를 어길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항상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를 경영해야 합니다.

궈타이밍(郭台銘) 회장은 왜 본사를 투청(土城)에 세웠을까요? 그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이런 농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하는 사업은 늘 법의 경계선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차라리 구치소 옆에 본사를 두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는 농담이지만, 그만큼 상장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이 얼마나 큰 책임과 압박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입장에서 보면, 회사가 상장기업이 되는 것은 오히려 가장 큰 안전장치가 됩니다. 상장기업은 엄격한 법규와 공시 제도, 그리고 사회의 감시 속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기업의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이 더욱 강화되고, 이는 회사와 함께하는 모든 구성원에게도 보다 안정적인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그룹은 전 세계에 17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모든 회사는 하나의 그룹 체계 아래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를 든든하게 받쳐 줄 여러 개의 핵심 축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축은 바로 '웰리선진' 유전자 검사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회사는 내년, 세 번째 회사는 그다음 해 상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즉, 앞으로 3년 안에 최소 3개의 계열사가 순차적으로 상장하여, 세 개의 거대한 기둥처럼 Total Swiss 그룹 전체를 더욱 견고하게 뒷받침하는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이들 회사는 각 분야의 전문 경영진이 운영하게 되며, 그룹의 리더들은 주식이나 스톡옵션 등을 통해 회사의 성장에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회사의 사업과 성장 과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사업이 얼마나 잘 진행되고 있는지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여부도 스스로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회사의 내부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과 발전을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경영의 청사진입니다.

혈압에 대해, 저는 제 발치 경험을 통해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관심을 갖는 건강, 그중에서도 혈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혈압을 걱정하시고, 혈압 수치가 높게 나오면 바로 불안해하곤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제가 직접 겪은 한 가지 경험을 통해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얼마 전 치과에 다녀온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젊었을 때부터 사탕수수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너무 많이 씹어 먹은 탓에, 치과 의사도 고개를 저을 정도였습니다. 의사가 X-ray를 살펴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왕 박사님, 잇몸은 정말 건강합니다. 하지만 사탕수수를 너무 많이 씹으셔서 치아가 많이 손상됐습니다. 이 치아 세 개는 발치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워낙 바쁜 사람이다 보니 진료 예약을 한 번 잡으려면 두세 달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차피 뽑아야 한다면, 한 번에 세 개를 모두 뽑아 주세요."

의사는 제 나이가 있는 만큼 더욱 신중하게 접근했습니다. 발치를 하기 전에는 표준 절차에 따라 먼저 혈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간호사가 제 혈압을 재더니 표정이 달라졌고, 곧바로 의사에게 가서 무언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의사가 다가와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안 되겠습니다. 오늘은 발치를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이유를 묻자 의사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혈압이 138mmHg로 나왔습니다. 기준치인 120mmHg보다 높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위험할 수 있어서 제가 발치를 해드릴 수 없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의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혈압을 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저는 올해 70대이고, 평소 혈압도 늘 138mmHg 정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안심하고 발치해 주세요.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하지만 의사는 여전히 신중했습니다. 결국 제게 동의서에 서명을 받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다른 치과 의사 한 명을 더 불러 함께 시술을 진행한 뒤에야 발치를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한 번에 치아 세 개를 발치했고 약간의 출혈은 있었지만, 의사는 거즈를 물고 있도록 한 뒤 소염제와 진통제, 위장약 등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저는 "집에 가서 복용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지만, 사실은 결국 약을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통증도 거의 없었고 특별히 불편한 점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무실로 돌아온 뒤 거즈를 제거하고, 저희 제품인 수일연고를 발치 부위에 사용했더니 출혈도 멎었고, 이후 특별한 이상 없이 잘 회복되었습니다.

여러분, 이 경험이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혈압은 단순히 숫자 하나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집에서 70년 동안 사용한 철제 수도관은 시간이 지나면 내부에 녹이 슬고 막히기도 합니다. 우리의 혈관도 마찬가지입니다. 70세의 혈관이 20세 때와 똑같은 탄력을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혈액이 혈관을 원활하게 흐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더 높은 압력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75세인 사람이 혈압이 165mmHg 정도라고 해서 반드시 비정상이라고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혈압이 높아도 괜찮다는 뜻은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혈압 수치 하나만 보고 지나치게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제가 그날 혈압이 138mmHg라는 이유만으로 겁을 먹었다면, 아마 지금까지도 그 세 개의 치아를 뽑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기 고밀도(HDL)는 예비 자원, 저밀도(LDL)는 소모성 자원

마지막으로, 여러분과 반드시 바로잡고 싶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콜레스테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므로 많을수록 좋고,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므로 적을수록 좋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생각이 완전히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은 '예비 자원'과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동차의 예비 타이어와 같은 것입니다. 예비 타이어는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필요할 때를 대비해 교체해야 합니다. 반면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은 '소모성 자원'입니다. 자동차의 연료처럼 우리 몸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계속 보충되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매일 끊임없이 신진대사를 하며 새롭게 만들어집니다. 새로운 세포막을 형성하는 데에는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이 필요합니다. 만약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충분하지 않다면, 원래 28일 주기로 교체되던 피부가 32일, 40일이 지나서야 교체될 수 있고, 그만큼 피부도 점차 노화된 피부가 됩니다.

눈에 보이는 피부만 늙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간과 심장 같은 장기들도 함께 노화됩니다. 그래서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결코 적을수록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요? 의학 빅데이터에 따르면 LDL 콜레스테롤을 8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전신 세포가 새롭게 생성되는 데 필요한 양을 충분히 공급하면서도, 혈관 벽에 과도하게 쌓여 혈관이 막힐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80을 넘으면 식습관을 관리할 필요가 있고, 80보다 낮아지면 세포의 재생과 교체 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경우, 남성은 60, 여성은 5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기준입니다. 만약 혈액검사 결과에서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0이나 120처럼 매우 높게 나왔다고 해서 절대 기뻐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건강하다는 의미는 아니며, 오히려 간의 회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여분의 HDL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세상에 가난과 질병을 남기지 않는 것”​입니다. 건강을 누리려면 질병이 없어야 하고, 부를 누리려면 가난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삶이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조직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이 80세, 90세, 나아가 100세가 되었을 때에도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여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고, 건강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에게 널리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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